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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직격인터뷰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
까다로운 기업 상속공제 요건 때문에 투자 꺼리고 경영권 위협 노출 투자 늘리고 일자리 창출하는 기업이 혜택받도록 상속 규제 바꿔야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4월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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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상속세율 50% 인하 시 일자리 약 27만개 창출
중소기업중앙회(회장 김기문)와 (재)파이터치연구원(원장 라정주)은 “기업상속세율을 50% 인하하면, 일자리가 26만 7천개 창출되고 기업 매출액이 139조원 늘어난다”는 연구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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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택+1분양권 가구, 3년내 집 팔면 1주택으로 양도세 계산
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지난 5일 ‘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’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집을 한 채 보유한 가구가 추가로 분양권을 얻은 뒤 3년 안에 기존 집을 팔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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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백년 가업의 꿈이 상속세 때문에 깨진다면
김성철 공인회계사 『행복한 증여 상속』 저자 죽음과 세금은 피해갈 수가 없다. 사람의 일생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하면서 돈을 벌고 그 돈을 지출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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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최고 상속세, 공제 깐깐” 내도 망하고 안내도 망할 中企
사진 Pixabay 아버지 고(故) 이종익 대표가 1987년 창업한 식품회사 삼익유가공을 5년 전 물려받은 2세 기업인 이봄이(39) 대표. 그는 취임 뒤 각종 비용 부담을 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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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세율 OECD 평균의 2배…상속세 개편 급물살 타나
이건희 삼성 회장 사망 이후 불거진 상속세제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.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“극단적 부작용이 있다면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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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남기 "부작용 있으면 점검"…상속 세제 개편 급물살타나
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. 뉴스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사망 이후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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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상속세율 최고 60%…외국은 받는 사람 기준 완화 추세
━ ‘뜨거운 감자’ 상속세 논란 11조원, 9200억, 3000억…. 국내 주요 그룹 총수가 냈거나 앞으로 내야 할 상속세 액수다. 11조원은 최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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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맥주 만드는 신종 기계' 수제맥주키트에도 주세 붙는다
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수제맥주. [중앙포토] 정부는 내년부터 수제 맥주 제조기에 넣어 맥주를 만드는 수제맥주제조키트에도 주세를 부과한다. 중소기업의 가업상속 공제 혜택을 받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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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동원의 이코노믹스] 한국 연간 가업상속 76건, 독일은 1만2513건
━ 장수기업 가로막는 가업상속공제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최대 65%에 달하는 상속세 부담과 까다로운 가업상속공제가 한국 기업의 숨통을 조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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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리모델링] 300억대 기업 대표 ‘사내복지기금’ 만들었더니…
Q 인천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모씨.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오르면서 그동안 함께 회사를 키워온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복지혜택을 베풀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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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리모델링] 100억 기업 물려주려니 상속세 폭탄 걱정돼요
Q. 경기도 광주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박 모씨는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자 자식들에게 회사를 어떻게 물려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. 아무런 대비가 없는 상태에서 박씨가 사망하게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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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보복, 경기침체 대응…줄였던 대기업 세혜택 늘렸다
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기업의 세금을 줄여주는 쪽으로 세법을 개정한다.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,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비해 연구개발(R&D)을 촉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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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세가 대기업 투자 발목 잡자…文정부 첫 세금 줄여준다
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기업의 세금을 줄여주는 쪽으로 세법을 개정한다.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,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비해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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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한국도 ‘대폐업 시대’ 맞나 … 높은 상속세 장벽 “부동산이나 살 걸”
중견기업 85% “승계 계획도 못 잡아”… “과표구간 넓히고 사후관리 요건 완화” 필요 경기에 ‘10년 주기설’이 있듯 기업에 ‘30년 수명설’이 있다. 대개 창업자의 은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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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견·중기 상속세 장벽에 한국도 ‘폐업 시대’ 먹구름
대기업에 섬유 원단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박모(72) 대표는 요즘 부쩍 자책하는 일이 많아졌다.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사재를 털어 넣을 게 아니라,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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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속공제 있으나 마나...독일 기업 2만개 혜택 보는데 한국은 200개
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(오른쪽)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'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속세제 개선 토론회'에서 이성봉 서울여대 교수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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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‘상속세 쇼크’
■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·현대차도 ‘상속의 덫’에 걸려 ■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, 공익재단 통해 소유·경영권·존경 확보 ■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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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증권거래세 6월 3일 인하…가업상속공제 완화 검토”
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스피·코스닥·코넥스 등 상장주식 증권거래세를 6월 3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. 주요 20개국(G20) 재무장관·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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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시장 정책 쏟아낸 與…차등의결권 추진하고 증권거래세 손본다
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.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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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수성가 기업 물려받은 아들, 6개월 만에 물러난 이유
━ [더,오래] 기업지원센터 기업경영백서(가업승계) 중소기업 CEO A 씨는 작은아들에게 경영권을 넘겨주려 했지만 상속세만 100억원 가까이 내야 한다는 말에 회사를 매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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락앤락 6000억에 판 김준일 회장, 베트남서 지갑 푼다
김준일 락앤락 창업자는 사업 얘기가 나오자 서글서글하던 눈빛이 달라졌다. 10여 년 전 백두산에서 산 액자 속 호랑이 눈과 닮은 듯 했다. [김경빈 기자] 26살 청년이 197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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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세 이상 무주택자, 분양권 팔아도 양도세 중과 안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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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경연 “중소·중견기업 가업 잇기 쉽게 상속세 없애야”
가업상속공제 제도를 확대하고, 장기적으로는 상속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한국경제연구원(한경연)은 22일 발표한 ‘독일 가업상속공제제도의 동향과 시사점’ 보고서를 통